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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e v i e w/E C T

PAUL FRANK _ hard case for iPhone 3GS

오늘 명동에 갔다가, 프리스비에 들려... 드뎌 아이폰에게 새옷을 사줬다.
사실 어제 에스토핑에 AS신청을 했는데 (50%구매)
실물을 보니... 사주지 않고는 견딜수가;;
(옆에 있던 프로군 파우치도 조만간 사줘야지 ㅠㅠ)

그래서 부랴부랴 집에 와서 인크를 취소하고, 깜찍이 폴프랭크 새옷을 입혀줬다. 히히.

실물로 보니, 노랑 해골이 색이 깜찍해서 노랑이로 결정.
가격은 39,000원. ㅠㅠ 가난의 극치지만, 인크가 너무 너덜너덜해서... 겸사겸사 구입했다.


정품인증이라고 스티커가 짠~ 붙여있다. 히히.
예정에 짝퉁 폴프랭크 실리콘 케이스를 산적있었는데,
이틀만에 늘어나고 자꾸 먼지가 껴서 빼버렸었다.
이건 하드케이스라서 늘어날 일은 없겠지만, 먼지는... 앞으로 두고보면 알겠지 :)


뭐, 설명서따위 그런게 어딨음? =_= 그냥 케이스 하나 덩그러니~들어있다.
 

하드케이스는 아래가 분리되는구나.....를 처음 알았음 ㅠㅠ
첨에 아이폰모양 종이 억지로 꺼내려다 좀 구겨졌다. ㅋㅋ
종이 뒷면도 깜찍한 폴프랭크 그림이. 히히,

이건 오염된 내 아이폰의 모습. 저 상태를 보고, 어찌 새옷을 안사줄수가 있냐고 ㅠㅠ
하긴. 인크 붙인지 벌써 6개월... 많이 버텼다고 생각함!
너덜너덜 지저분하게 오염된(으웩) 인크부착 모습. 저거 다 띄어낸 모습이 더 끔찍한데. 그건 패스.


아이폰과 폴프랭크 하드케이스 비교샷~
인크를 다 띄어내고(띄어내는 것도 힘들더만. 끈적끈적;) 생폰의 모습!
아옷. 아름다워라~ 오랜만에 본다. 생폰간지~

하드케이스는 사이즈가 아이폰에 딱 맞게 제작되엇기 때문에
앞면 액정보호용 인크도 다 띄어낸 생폰이어야 잘 들어가 맞는다.
(액정보호용 인크 낀채로 넣었다가 인크가 들리는 사태가 벌어짐;;;)

 
짠~ 이쁘게 새옷입은 모습!!! 사이즈도 벌어진 틈 하나없이 깔끔하게 잘 맞는다.
노랑이를 입혔더니, 완전 샤방해진 아이폰!
액정보호필름이 안들어 있어서, 사실... 좀 불안하긴 하다. ㅠㅠ
워낙 잘 떨어뜨리고 댕겨서리; 강화유리라도 불안해;;;
그래서 좀 뻑뻑하더라도, 액정보호필름은 인크로 다시 붙일까 생각중임.

그나저나 생폰이 터치의 진리이구나. 오옹.

기스 안나게 조심조심 오래 잘 써봐야지. 히히히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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